컬렉션 런칭1차 : 2021년 4월 2일 오후 12시2차 : 추후 알림 발매처SSOLDOT APP 리미티드 스토어ssoldot.store 구매하러 가기 브랜드 디렉터, 수공예 기술자, 모델 겸 브랜드 마케터, 3D 애니메이션 아티스트.각자의 필드에서 뚜렷한 윤곽을 그리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수공예 기반 주얼리 브랜드를 런칭했다. 새로운 니치 패션 &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개척자가 된 이들. 그들이 이야기하는 'NICHED(니시드)'와 첫 컬렉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BRAND― Q. NICHED, 어떤 의미인가?A. 'NICHE'는 다들 아시듯이 니치, 니시 라고 불리는 소수의 취향과 니즈를 상징하는 단어다. 해당 단어는 명사이지만 과거형의 의미를 부여해 점차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 잡는다는 뜻을 지닌다. 브랜드의 성장성과 여러 문화요소에 대한 브랜드의 개방성 또한 보여주고 싶었다.Q. 팀 구성이 화려하다. 니시드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가 궁금하다.A. 니시드는 매우 개인적인 이유에서 시작되었다. 선물로 받은 애플 워치의 스트랩을 구매하려고 서치해본 결과, 스트랩은 애플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공식 스트랩과 네이버 스토어팜을 기반으로 판매하는 상품들로 크게 2가지 시장으로 나누어져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구매까지 할 만큼 마음에 드는 매력적인 상품이 없었다.주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소비하는 소비자로서, 마땅한 브랜드가 없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낌과 동시에 시장의 니치(빈틈)를 발견했다. 가능성을 본 후 가죽공예를 하는 실력자 공예가 지인에게 바로 연락하여 브랜드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고, 서로 의견과 가치관이 맞아 니시드를 시작하게 되었다. COLLECTION & IDENTITY― Q. 런칭하면서 공개한 3D 영상이 강렬했다. 어떤 걸 표현하고 싶었는지 궁금하다.A. 3D 영상의 내용은 이번 첫 컬렉션 주제를 담았다. 현재 황무지와 같은 디자이너 브랜드 애플워치 스트랩을 선보이는 우리를 스스로 ‘개척자’라고 생각했고, 이런 ‘개척자’라는 메인 키워드를 ‘미국 서부 골드 러쉬’ 시대로 표현하고 싶었다. 또한, 테크 아이템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컬렉션이기에 사이버틱함과 퓨쳐리스틱한 요소들을 보여주고 싶어 웨스턴이 가미된 사이보그 카우보이를 영상 컨셉으로 정하게 되었다. Q. 가죽과 실버의 조합이 신선하다. 애플 워치 스트랩으로 시작한 브랜드도 신선한 접근 방식이었다. 이런 아이템을 선보이게 된 이유는?A. 아무래도 주제가 주제인 만큼 ‘웨스턴’이라고 불리는 메인 테마의 이미지들을 많이 공부하고 영감을 받아 디자인을 표현했다. 또한 애플워치 스트랩이 대체로 기존의 고가 명품 시계 메탈 스트랩 또는 미니멀한 레더 스트랩들이 많은 것에 반해 니시드의 디자인 제품들은 훨씬 메리트 있을 것 같다는 판단도 있었다. Q. 앞으로 국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씬에서 니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역할은 무엇일까.A. 리미티드에서 출시하는 에어팟 케이스, 애플워치 스트랩에 이어 지금은 애플워치가 없는 분도 우리의 스트랩을 팔찌로 착용할 수 있는 '아뮬렛'을 개발 중이다. 애플워치 스트랩, 팔찌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가진 아이템으로 더욱 실용성 높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이렇듯 니시드가 현재 니치하다고 표현되는 문화들을 조금 더 메인 스트림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두보이자 소비자가 해당 문화를 소비하며 공감할 수 있게 하는 체험형 문화상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InterviewerEditor Garden B 구매하러 가기 Instagram@niched_crafts@ssoldot.store <모바일 앱 쏠닷 새소식, LMTD 007, 니시드 X 쏠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