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적은 틸다 스윈튼이 삼 년에 걸쳐 선보인 '오뜨 솔로' 퍼포먼스를 기록한 유일한 서적입니다.
패션 큐레이터 올리비에 사이야르(Olivier Sailard)의 도움으로 완성된 이 단행본은 총 세 권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호에는 2012년의 The Impossible Wardrobe, 2013년의 'Eternity Dress', 2014년의 'Cloakroom - Vestiaire obligatoire'의 현장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습니다.
2012년 'The Impossible Wardrobe'은 지난 200년간 역사적, 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는 의상을 재조명했으며, 2013년 Eternity Dress는 관객 앞에서 의상이 맞춤 제작되는 과정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퍼포먼스 'Cloakroom'은 의류와 그 소유자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표현했습니다.
패션을 진정한 예술의 형식으로 제시하기 위해 일어난 모든 과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