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작품으로 표현한 쿠사마 야요이의 창작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어린 시절에 종묘장을 운영하던 가정 환경에서 영향을 받아, 꽃을 묘사한 스케치에서 시작된 그녀의 예술 세계관이 시간이 지나며 점점 다양하게 발전한 과정을 소개합니다.
작가의 과거 생애 및 초기 작품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책의 제목과 같은 이름으로 2021년에 열린 뉴욕 식물원 단독 전시를 통해 쿠사마 야요이가 바라본 자연에 대한 이해와 해석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