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미술의 살아 있는 역사이자 단색화(Dansaekwha)의 거장 박서보 화백의 삶과 예술의 정수를 담은 책입니다.
193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난 박서보는 한국전쟁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1961년 파리에서 활동하며 서양풍의 추상화를 실험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그는 서예와 같이 도교와 불교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자신만의 방법론을 탐구했습니다.
묘법을 뜻하는 'Écriture'는 박서보의 화백으로서 가장 중요하면서 유명한 연작으로, 시간과 공간, 그리고 물질의 불가분한 관념을 그만의 방식으로 접근으로 완성한 작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책은 박서보 화백의 철학, 작품의 색감, 그 기원을 취재한 결과입니다.
Park Seo-Bo: Écriture
19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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