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디자인 전문 출판사 '빅셔너리(Victionary)'에서 컬러를 테마로 큐레이션한 '팔레트 시리즈'로, 오늘날 그래픽 디자인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색상과 톤을 감각적으로 수록한 책입니다.
'멀티컬러'를 주제로 선정한 2권에서는 디지털 인쇄술의 발달과 맥시멀리즘 트렌드의 확산으로 다양하게 시도된 여러 색상의 실험적인 조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화려함과 독특함으로 시각적인 재미를 자극하는 컬러 디자인 사례들을 제품 디자인과 그래픽 디자인, 아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를 통틀어 보여주며, 672 페이지의 분량을 한 손에 잡히는 크기로 인쇄해 많은 볼거리와 휴대성을 함께 갖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