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패션의 거장 이브 생 로랑의 첫 컬렉션 발표 60주년을 기념해 2022년에 발행된 이 책은 그의 패션 디자인 작품들과 세계적인 미술 박물관의 순수 예술 걸작들을 함께 나열했습니다.
1962년 1월에 선보인 오뜨 꾸뛰르 컬렉션을 기념하기 위해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지난 6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퐁피두 센터, 파리 시립 현대미술관, 피카소 미술관과의 협업 콜렉션을 통해 디자인의 비밀을 살펴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입니다.
이브 생 로랑은 고전 미술부터 팝아트까지, 다양한 아트워크로부터 자신만의 걸작을 만들기 위한 색상과 형태의 영감을 얻었습니다.
세기의 미술 걸작들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고 미적인 오마주로 표현하기 위한 끝없는 탐구를 시도한 이브 생 로랑의 컬렉션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미술사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