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니즘에 인간목적론을 접목한 건축계의 거장, 루이스 칸의 창작 활동과 과정을 큐레이팅한 책입니다.
루이스 칸은 도면을 '건축가의 언어'라고 부르며 그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이 책을 통해 그가 남긴 건축계 걸작들의 여러 도면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도면뿐 아니라 그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드로잉이 수록돼 있으며, 511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약 900건의 도면 및 드로잉 자료를 수집해 몰입감 있는 해설을 제공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