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컬처의 선봉에서 획기적인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패션 매거진 'Dazed'의 발간 30주년을 기념하는 단행본입니다.
1991년 레드 제플린의 노래 'Dazed and Confused'에서 영감받은 제호로 첫 발간 이후, 데이즈드는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매거진의 정체성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이 서적은 그동안의 매거진의 커버 디자인과 헤드라인을 재조명하며,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그들의 창의적인 작업 방식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었으며, 1996년 알렉산더 맥퀸과 데이비드 보위의 첫 번째 공식 인터뷰부터 할리 위어가 촬영한 'Young Thug'의 룩까지 매거진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에토스'를 감상하는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