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문화권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타이포그래피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한국식 한자, 일본식 한자, 중화권 한자 등 각 문화권에 따라 고유의 특징으로 현지화를 이룬 한자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한자를 기반으로 제작된 현대의 타이포그래피와 각종 시각 디자인 프로젝트를 304 페이지 분량으로 수록했습니다.
2015년 첫 출간 이후 7년 만에 발행된 이번 후속작은 한자 기반의 그래픽 디자인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최신 사례들로 업데이트 됐습니다.
또한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사례 연구와 디자이너 인터뷰를 수록해 한자 디자인의 매력과 새로운 영감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