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들은 윌리어 트리에스티나(Wilier Triestina)가 지금까지 제조된 자전거 중 가장 아름다운 경주용 자전거를 제조했다고 말합니다. 윌리어 트리에스티나의 자전거는 라마타(Ramata)라 불리는 크롬 프레임에 구리 컬러 반투명 페인트 작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윌리어 트리에스티나 'Oro'는 이런 경우가 아닙니다. 반투명 페인팅 대신 클래식한 러그형 스틸 프레임에 24k 도금 처리를 하여 귀중한 보석처럼 빛이 납니다.
클래식 스틸 프레임에 부착된 바츠는 굉장히 현대적인 그룹셋으로, Campagnolo Chorus 12단 그룹셋은 비첸자의 상징적인 회사에서 제공하는 최고의 제품 중 하나입니다. 뿐만 아니라, Campagnolo Scirocco 휠셋, Panarcer 타이어, Rolls 가죽 안장과 같은 모든 파츠가 새것으로 교체됐습니다.
이 반짝이는 보석을 밖으로 가지고 나가 라이딩을 시도한다면, 현대적인 하이-엔드 그룹셋이 선사하는 모던한 성능과 고급 스틸 프레임의 조화를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보는 재미만큼 타는 재미도 매혹적인 자전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