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라거펠트가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있던 1983년 S/S부터의 컬렉션을 아카이빙한 책입니다.
오뜨 꾸뛰르와 기성복 컬렉션부터 프레타 포르테, 크루즈 컬렉션까지의 캣워크가 담겨 있으며, 케이트 모스, 카라 델레바인, 린다 에반젤리스타, 클라우디아 시퍼 등 당시 최고의 패션모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라거펠트가 샤넬에서 가졌던 비전을 소개하는 에세이로 시작하는 이 책은 샤넬에서 활동했던 디자이너의 약력, 매 컬렉션을 관통하는 콘셉트 등 샤넬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줍니다.